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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재팬' 리더 요시키 "먼저 떠난 두 친구 위해 노래한다"

입력 2016-11-02 16: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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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엑스 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먼저 세상을 떠난 히데와 타이지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11월 2일(한국시간) 요시키는 뉴욕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먼저 떠난 동료들을 회상했다. 요시키는 최근 엑스 재팬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위 아 엑스(We Are X)'를 통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요시키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 히데와 타이지를 생각하면 여전히 괴롭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럴순 없다. 두 사람을 위해 계속 곡을 노래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도 먼저 떠난 두 사람을 포함해 7명 전원이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을 구원하고 싶다. 이 영화를 찍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힘들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다는 생각에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요시키는 이어 "아마 죽을 때까지 곡을 쓸 것이다. 완벽한 곡을 완성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 재팬은 비주얼 록 장르를 태동시켰으며, 이후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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