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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미처 몰라봤던 '비글돌'의 섹시미(종합)

입력 2016-11-07 17: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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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그룹 마마무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 확 달라진 콘셉트로 돌아왔다.

사진 : 서보형 기자
사진 : 서보형 기자

마마무는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마마무는 이날 0시 타이틀곡 ‘Decalcomanie(데칼코마니)’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마마무는 지난 8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닛 앨범 ‘엔젤(Angel)’ ‘답답(DAB DAB)’, 프리싱글 ‘뉴욕(NEW YORK)’을 발표하며 차근차근 컴백의 초석을 다져왔다. 4개월에 걸친 컴백 프로젝트가 이번 새 앨범 ‘메모리’ 발매로 마무리된 것.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는 히트작곡가 김도훈이 작업했으며. 8비트의 록 리듬에 마마무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엄 록 장르의 곡이다. 그동안 레트로 풍의 펑키 곡을 주로 선보였다면, 이번 신곡에서는 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특히 마마무 멤버들은 그동안의 재기발랄하고 통통 튀는 모습이 아닌 섹시 콘셉트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보형 기자
사진 : 서보형 기자

이와 관련해 화사는 “저희가 원래 ‘비글돌’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 붙었었다”며 “그래서 이번 앨범에 좀 더 무게감을 실었다. 그러면서 살짝 고혹적인 이미지를 추구했다”고 바뀐 이미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금도 밝은 모습을 잊진 않았다. 다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이미지 변신을 추구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문별은 섹시 콘셉트에 대해 “저희도 처음에는 어색했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연습을 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익숙해졌다. 저희도 어색한데 보시는 분들도 어색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마무만의 씩씩한 섹시라고 해야 하나, 그런 섹시함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 많이 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서보형 기자
사진 : 서보형 기자

휘인 역시 “저희가 유머러스하고 자유롭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까지 해왔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시지 않나”라며 “이번에는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어느 한 가지에 제약 받지 않고 여러 가지를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저희는 좋다”고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마마무는 탄탄한 실력과 트렌디한 음악, 걸크러쉬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MR.애매모호’ ‘넌 is 뭔들’ ‘음오아예’ ‘1cm의 자존심’ 등 히트곡도 다수. 앞서 발표한 유닛곡과 프리싱글도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바, 신곡 발표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화사는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며 “저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부담이 많이 됐을 텐데, 극복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시간 날 때마다 매진해서 준비했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다”고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 서보형 기자
사진 : 서보형 기자

그 자신처럼 마마무 신곡 ‘데칼코마니’는 음원발표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문별은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만들어주신 거라 정말 감사드린다. 이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고 무대, 노래로 보답해 드리는 마마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마마무는 이날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마마무가 팬들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설지 벌써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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