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비투비 육성재가 동갑내기 95년생 친구들을 초대했다.
육성재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네이버 V앱에서 진행된 ' THE BEAT SEASON 4 육성재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육성재는 "개인 방송을 뭘 할까 생각해봤다. 95친구들이랑 있을 때 정말 재밌다. 친구들을 섭외해서 다같이 방송하게 됐다. 그런데 친구들이 되게 시끄러울 것 같다. 육성재가 다섯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첫번째 친구는 틴탑의 리키였다. 육성재는 "잘난척을 많이 한다. 자기가 잘난 줄 알지만, 얼굴은 귀엽게 생겼다. 하는 행동은 의리도 있고 남자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격이 여성스러운 친구다. 부드럽지만 생각은 깊고 준비성이 철저한 친구다"라며 보이프렌드 민우를 소개했다. 마지막은 보이프렌드 쌍둥이 영민과 광민이었다. 육성재는 "나머지 두 명은 패키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의 '95즈' 친구들은 마피아 게임을 시작했다. 육성재가 MC를 맡았고, 초대된 친구들 4명이 마피아와 시민으로 역할을 나눴다. 리키와 민우, 광민이 시민이라고 적힌 종이를 뽑았고, 주인공 마피아는 영민이었다. 하이라이트는 서로 시민이라고 주장하는 '95즈'의 억울한 표정이었다. 특히 리키는 "시청자 분들이 다 안다. 나는 시민이야"라며 억울해했다. 결국 마피아 영민은 "너희들은 바보야"라고 말하며 손쉽게 게임을 이겼다.
남자들이 모이면 게임 뿐이라 했던가. 95년생 동갑내기 5명은 마피아 게임에 이어 낚시 게임, 젠가 등 다양한 게임을 시도했다. 육성재는 자신을 '육젠가'라고 소개하며 자신만만하게 젠가 게임에 나섰다. "쟤가 젠가(쟤인가)"라는 말도 안되는 개그로 질타를 받기도 했다. 게임의 벌칙은 '데뷔곡 부르기'였다. '육젠가'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육성재가 젠가 게임의 . 육성재는 친구들의 열띤 응원 앞에서 데뷔곡 '비밀' 안무를 췄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뿐만 아니라 보이프렌드 민우 영민 광민과 틴탑 리키도 각각 데뷔곡 '보이프렌드'와 '박수'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게임의 최종 승자는 리키였다. 우승자 상품은 비투비 사인시디와 포스터였다. 리키는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집에가서 기도나 해야겠다"며 씁쓸해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육성재는 "너무 친해서 일주일에 7일 볼 정도다. 의지되는 친구들이다. 사랑한다. 95즈 우리 영원하자"고 말했다. 이어 "95친구들과 곱창을 먹으러 가겠다"고 말하며 시끌벅적한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7일 아홉번째 미니앨범'NEW MEN'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기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