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한끼줍쇼’ “내가 그렇게 좋아?” 행님 사랑에 뿔난 예능대부

입력 2016-11-23 2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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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경규가 뿔났다.

23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같은 말을 몇 번이고 반복하는 강호동에 뿔이난 예능대부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이날 이경규와 강호동의 목적지를 송월동이라고 알려줬다. 오류역에서 갑자기 송월동을 이야기하니 어리둥절해진 두 사람은 ‘송월동’이 어디인지를 두고 설왕설래하는 모습이었다.

강호동은 이에 스마트폰으로 검색에 들어갔지만 전국에서 3개의 지역이 ‘송월동’이라는 지명을 쓰고 있었다. 이경규가 검색 옆길로 샌 사이 강호동은 무언가를 발견한 듯 몇 번이고 “행님”만 외쳐댔다.

이경규는 “뭐어어”라고 특유의 짜증을 부렸고 강호동은 “대꾸를 좀 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받아들일 리 없는 이경규는 “행님을 몇 번이나 부르고 있어,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오프닝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강호동에게 “내가 그렇게 좋으면 일주일동안 나랑만 하던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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