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푸른밤' 종현과 친구들, 입담X감성의 특급 콜라보(종합)

입력 2016-11-22 21: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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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방송화면 캡처
V앱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감성적인 무대와 듣기만 해도 즐거운 입담이 만났다. DJ 종현과 친구들이 겨울밤을 녹이는 이벤트를 펼쳤다.

22일 오후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Tuesday Concert 화음 푸른밤 종현입니다'가 V앱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의 식구들이 나서서 청취자들과 함께 했다.

첫 주자는 수요일의 남자 이지형이었다. 그를 본 종현은 "우리가 심야 라디오로 만나 뵙다 보니까 이렇게 갖춘 모습을 많이 뵙지 못 했다. 오늘 상당히 멀끔한 모습으로 오셨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지형은 "(매번 라디오 출연마다) 준비한다고 숍도 갔다가 왔는데 티가 나지 않았느냐. 두 군데가 들렀었다"라고 응수했다. 그는 '산책'과 '듀엣' 부르며 어쿠스틱한 매력이 살아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두 번째 출연자는 백아연이었다. 그는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와 'So So'를 불렀다. 백아연은 최근 화제가 된 MBC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데뷔곡 때 많은 분들이 목소리가 예쁘다고 하시니까 거기에 맞춰서만 노래를 불렀던 것 같다"라며 "참고 참아서 예쁘고 가는 목소리만 내려고 했는데 '복면가왕'에서는 가면 뒤에서 속이 후련했다"라고 했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을 부르며 등장했다. 멤버 덕원은 10년 된 멤버들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한 지 10년이 되었다. 하지만 사생활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V앱 방송화면 캡처
V앱 방송화면 캡처

네 번째 출연자는 정기고였다. 그는 신곡 '녹턴'으로 무대를 꾸몄다. "내 이름의 뜻은 본명 고정기를 거꾸로 한 것"이라고 밝힌 정기고는 '2016년이 가기 전에 이루고 싶은 일이 있느냐'란 질문에 "12월에 신곡이 나온다. 이게 차질 없이 나왔으면 한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디에이드란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어쿠스틱 콜라보의 무대도 펼쳐졌다. 멤버 김규년은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이름을 정하기가 어려웠다. 근데 샤워를 하면서 떠올렸다. 우리 멤버들의 이니셜을 합한뒤 정관사 the를 붙이니 디 에이드가 되더라"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마지막 주자는 데이브레이크였다. DJ 종현은 이들을 "밴드계의 황태자"라고 소개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데이 브레이크, 이지형, 정기고, 박아연, 브로콜리 너마저, 디에이드 등이 출연한 '푸른밤 종현입니다' 공개방송은 오는 25일 라디오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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