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불어라미풍아' 임수향X이휘향, 쉽지 않은 임지연 몰아내기 (종합)

입력 2016-12-04 21: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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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임지연 몰아내기가 쉽지 않다.

4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 극본 김사경) 30회에서는 박신애(임수향 분)의 계략에 빠져 위기에 몰리는 김미풍(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애는 김미풍을 회사에서 내쫓기 위해 도둑 누명을 씌웠다. 김미풍이 신제품을 각 매장에 배달시키는 업무를 맡은 것을 알고 트럭기사를 매수해 중간에 물건을 빼돌린 것.

박신애는 김미풍을 무턱대고 도둑으로 몰았다. 박신애는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면서 트럭기사라고 증인이라고 했다. 하지만 박신애에게 이미 매수된 트럭기사는 김미풍이 시키는대로 배달했다고 증언했다. 박신애는 물건 값 변상은 자신이 하겠지만 고객과의 약속을 깨고 회사 이미지를 추락시킨 것에 대한 책임은 져야 된다면서 해고를 명했다.

김미풍이 눈엣가시였던 황금실(금보라 분)은 “변호사 와이프가 도둑질했다고 소문나봐. 누가 장고한테 일을 맡겨?”라면서 집안 망신을 시켰다고 비난했다. 또 “친정 도와주려고 빼돌렸나? 우리 몰래 돈 필요했나? 우리 장고 앞길을 얼마나 망가트리려고 이러냐”라고 해 김미풍을 가슴 아프게 했다.

이장고는 김미풍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서 밤새 CCTV를 확인했다. 이장고는 회사 창고에서의 트럭과 매장에 도착한 트럭이 다름을 확인하고 증거물을 앞세워 트럭기사를 압박했다. 트럭기사의 자백과 트럭 번호판 사진으로 김미풍은 도둑 누명을 벗을 수 있었다.

이장고는 이건 절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공범이 있을 것이라며 의심했다. 박신애는 혹여 트럭기사가 자신의 이름을 발설할까 두려워했다. 다행히 트럭기사는 생활고 때문에 혼자 저지른 짓이라고 위증했다.

박신애는 김미풍을 회사에서 내쫓으려다가 김덕천(변희봉 분)에게 실망만 안겼다. 김덕천은 경솔하게 행동한 박신애에게 실망하는 듯 했지만 “사업할 때 사람이 중요해. 자금이 많아도 유능한 사람 없음 성공할 수 없다. 직원을 정말 가족처럼 소중하게 생각해”라면서 따뜻하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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