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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V앱' 천둥, 2년 공백기도 엠블랙 꼬리표도 싹 지웠다

입력 2016-12-07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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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엠블랙 출신의 솔로가수 천둥이 고민을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천둥은 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한 새 앨범 'THUNDER' 쇼케이스를 생중계했다. 7일 0시 신곡 'Sign'을 포함한 'THUNDER' 전곡 발표에 앞서 팬들에게 가장 먼저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것.

이날 천둥은 "팬 분들과 오래 못 만났다는 점에서 향수와 박탈감이 컸다. 그래도 준비가 안 된 모습으로 나오기엔 너무 죄송스러웠다. 정말 많이 보고싶었다. 오랜만에 서는 무대에서 실수를 할까봐 걱정했는데, 막상 무대를 마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보고 싶었던 마음이 이렇게 풀려서 너무 좋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실제로 2014년 엠블랙 탈퇴와 2015년 초 미스틱으로의 이적을 거친 후 2년여 동안 천둥은 새 앨범 준비에 매진했다. 공백기 근황에 대해 천둥은 "연기 활동 이외에는 가수로서 많은 부분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했다. 하고 싶은 장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행복했다. 기다려주시는 팬 분들 덕분에 들뜬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앨범으로 발매되는 솔로 신보는 이번 'THUNDER'가 처음이다. 천둥은 5트랙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친자식 같은 노래들"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가장 아끼는 곡은 베이식이 피처링한 첫 트랙 'Look At Me'라고.

타이틀곡 'Sign'은 많은 이야기가 담겼다. 구하라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친누나 산다라박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섹시한 무대에 MC 뮤지는 "이번 활동으로 천둥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천둥은 "멜로디는 3~4번을, 가사는 더 많이 최근까지 수정을 보면서 퀄리티를 높였다"는 비화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천둥은 "회사에서 제게 '내년엔 쉬게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더라. 여러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 같아서 좋다. 팬 분들이 있어서 힘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을 많이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천둥의 신곡은 7일 0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천둥은 이번 주부터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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