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옛날 오빠 김진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23회에는 옛날 사람 그러나 여전한 밀가루 오빠 김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진은 사전인터뷰에서 MC들에게 독설을 날린 것으로 전해졌다. 요즘 방송이 뜸하다는 작가의 지적에 김진은 “거기 MC들은 뭐가 잘났냐”고 역정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김진이 “소현 누나는 라디오랑 ‘세상에 이런 일이’ 뭐 그거밖에 더하니? 숙이도 까놓고 프로그램 하나 잘 된 거잖아, 옆에 그 작은 애는 ‘개콘’ 때부터 힘들었잖아”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진은 진짜 음모라며 해명에 나섰다.
박소현과 김숙이야 친하니 그럴 수 있지 않냐는 말에 안면이 없는 박나래는 “그럼 저는요?”라고 꼬집자 김숙은 “친해지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C들의 압박이 들어오자 김진은 “나는 인터뷰 한 번 했을 뿐인데”라고 억울해 했다. 결국 MC들의 요구에 당시 전화통화를 재현하게 되자 김진은 MC막둥이 전효성에 대해 묻는 말에 “아, 잇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행기에서 박소현의 손을 잡고 있었던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다. 박소현이 전혀 기억이 없다고 주장하자 김진은 본인이 설명해주겠다며 촬영차 함께 괌에 갔던 일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진은 괌에서 촬영을 끝내고 돌아오는 비행기가 심한 난기류를 만나 흔들렸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모두가 불안에 떠는 것과 달리 옆자리에 앉은 박소현이 편하게 자는 모습에 손을 잡아도 되냐고 물었다며 무서워서 한 행동이었다고 고백했다.
20대 시절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찬열과 자신 중 누가 더 괜찮은 거 같냐는 말에 김진은 “나는 내 얼굴이 잘 생겼다고 해야지”라고 말했다. 박소현이 “진짜 그렇게 생각하냐”며 일격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함께한 게스트들이 방송을 쉬어야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자 김진은 “왜 쉰지 알겠네! 성형했네, 성형했어”라고 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은 “야! 난 너네하고 달라!”라며 “난 내 꿈을 쫓고 내 미래를 쫓아서 쉬었지만 네들은 다 성형에 협찬이 뭐야”라고 나무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