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공현주가 남자친구마저 버렸다.
21일 방송된 SBS ‘사랑은 방울방울’에는 우혁(강은탁 분)에게 눈이 멀어 미국에서부터 만나온 성진마저 버려버리는 채린(공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린은 성진의 연락을 받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반갑게 자신에게 인사를 건네는 성진의 모습에도 채린은 눈 하나 깜빡 않고 “우리 그만만나, 나 다름 사람 생겼어”라고 통보했다. 성진은 가타부타 헤어지자는 채린의 말에 “우리 떨어진지 한 달 밖에 안 지났어”라고 따졌다.
그러나 채린은 이를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눈치였다. 채린은 아빠 주선으로 선을 봤다며 성진보다 여러 면에서 완벽한 남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쉽게 그녀를 놓을 수 없는 성진은 결혼하기로 한 사이에 이럴 수가 있냐고 답답해 했다.
채린은 이에 “하지만 내가 갖고 싶은 남자가 생겼잖아”라고 일방적인 주장을 펼쳤다. 성진이 이런 애였냐고 반문하는데도 채린은 “결혼약속 정식으로 한 것도 아니잖아, 우리가 약혼을 했어? 우리가 뭘 했다고 이래”라며 “많이 아껴줘서 고마웠어, 너도 좋은 사람만나길 바래”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