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성동일이 자신의 과거와 마주했다.
21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11회에는 꿈속에서 악덕한 장사치였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마대영(성동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씨, 즉 전생의 마대영은 세화(전지현 분)와 담령(이민호 분)의 사랑을 위협하는 존재였다. 인어의 어마어마한 가치를 알고 있었던 양씨는 끊임없이 세화를 추적했고, 이 과정에서 고을 현령이었던 담령과 갈등을 겪었다.
결국에 세화를 자신의 집에 가둬놓고 그녀의 눈물인 진주를 취한 양씨는 이 사실이 담령에 의해 발각되며 추포된 상태였다. 분노한 담령은 어두운 달이 뜨는 날, 양씨를 직접 처단하기 위해 감옥을 찾았다.
담령은 양씨에게 “죽어라, 그리고 다시는 태어나지마라”라고 말하며 칼을 들이댔다. 꿈 속에서 이 모습을 마주한 마대영은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마대영은 아직 이것이 자신의 전생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 채 “꿈이 대체 왜 이러는 거야”라고 끔찍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현생에서도 허준재(이민호 분)와 심청(전지현 분)을 위협하는 마대영은 공포감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