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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유인영, 낚시까지 잘하는 만능녀 '푸른바다의 사냥여신' (종합)

입력 2016-12-30 23: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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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유인영이 낚시 여신으로 거듭났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유인영이 수중낚시에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팀은 병만 족장 없이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유인영과 권오중은 고동과 전복을, 이문식과 오창석은 산닭을 잡아 어느때보다 푸짐한 저녁식사를 마쳤다. 닭백숙을 맛본 네 배우는 그 맛에 홀릭됐다. 특히 유인영은 질기지 않느냐는 물음에 “안 질겨”라면서 애교를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이문식은 유인영의 애교를 따라하기도 했다.

김병만, 김환, 강남이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식사를 모두 다 해버린 배우팀은 이들이 돌아오자 당황했다. 식사를 어떻게 했냐는 김병만의 물음에 배우팀은 “참새를 잡아먹었다”며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배우팀은 인터뷰에선 “아무것도 먹지 못한 부족원들 생각에 미안했다”면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다음날 아침, 강남은 화장실을 찾던 중 메가포드를 발견했다. 강남은 가시넝쿨을 헤치면서 아침부터 추격전을 벌였다. 하지만 인기척을 느낀 메가포드는 도망갔고 순식간에 강남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대신 강남은 사포테라는 가시나무에 달린 열매를 발견했다. 강남은 손으로는 가시를 막고 입으론 사포테를 따면서 비명을 질렀다.

생존지에 남은 이문식은 뗏목 제작에 들어갔다. 이문식은 뗏목으로 부족원들에게 먹일 대어를 낚을 것이라면서 포부를 드러냈다. 부족원들의 도움을 받아 뗏목이 완성돼 출항한 것도 잠시, 10초 만에 바다에 가라앉았다. 이문식은 “그때 그 좌절감, 모멸감,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눈빛들. 부족원들 고생만 시켜놨는데 결국 내가 계산을 잘못 해서 꺼져가지고 어떡하지”라면서 부족원들에 대한 미안함, 창피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문식을 위해 족장 김병만이 나섰다. 김병만은 비닐봉지에 바람을 불어 뗏목에 달았다. 김병만 덕분에 이문식의 뗏목은 바다로 나갈 수 있었다. 비록 해변에서 10미터밖에 나가진 못했지만, 결국 멤버들에게 구조됐지만 마음만은 이미 한국에 도착해 있었다.

병만족은 스노클링 투명 낚시에 나섰다. 유인영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고기들을 보면서 오기도 생기고 너무 잡고 싶었다”라고 했다. 유인영의 집념은 낚시 성공으로 이어졌다. 유인영은 내리 두 마리를 잡으면서 놀라운 낚시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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