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월계수’ 조윤희, 이동건 “비오니 생각난다” 메시지에 눈물

입력 2017-01-07 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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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나연실이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양복점에서 포옹을 하는 이동진(이동건 분)과 민효주(구재이 분)의 모습을 보고 홀로 착각하게 되는 나연실(조윤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연실은 민효주의 일방적인 포옹을 목격한 것이지만, 자세한 정황을 모르니 홀로 놀란 마음을 안고 다시 길을 떠났다. 민효주는 이동진에게 화낼 만큼 내지 않았냐며 “마음 풀고 예전으로 돌아와, 여긴 당신 있을 곳이 아니야”라며 미사 어패럴로 돌아와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동진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동진은 “관심 없다고 대체 몇 번을 말해”라며 민효주의 청을 거절했다. 어려운 회사 사정을 들먹이며 임원진들이 경영 복귀를 추대한다는 말에도 이동진은 “그만두라고 해, 나 옛날로 돌아갈 마음 전혀 없어”라고 못박았다.

한바탕 민효주와 입씨름을 하고 혼자 된 이동진은 내리는 비를 보며 나연실에게 전화를 걸었다. 꺼져 있는 휴대전화에 이동진은 “비오는 날은 연실씨 생각이 많이 나네요”라며 메시지를 들으면 문자라도 남겨줄 것을 당부했다. 나연실은 이동진의 음성메시지에 눈물을 쏟으며 서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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