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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JYP+에피톤+윤상'..조금씩 드러나는 수지의 음악

입력 2017-01-10 12: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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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지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수지 솔로 데뷔 앨범의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헤럴드POP에 "수지가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댄스곡을 타이틀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잔잔하고 따뜻한 감성의 음악을 만드는 에피톤프로젝트가 앨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욱 모았다.

앞서 수지는 지난 9일 솔로 데뷔 티저를 공개하며 17일 신곡 선공개, 24일 솔로 데뷔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윤상의 프로듀싱팀 원피스가 새 앨범에 합류한다는 소식도 함께 알렸다.

수지의 앨범은 JYP의 수장 박진영과 윤상 그리고 에피톤프로젝트까지 합류하며 다채롭께 꾸며질 전망이다. 특히 박진영이 직접 앨범을 전두지휘하며 수지의 솔로 데뷔를 지원사격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가깝게는 선미를, 멀리는 박지윤까지 JYP 소속 솔로 여자 아티스트의 성공을 이끈 인물. 박진영이 그리는 수지의 솔로는 어떤 모습일까. 두 사람이 어떤 조화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수지는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몽환적이면서 내추럴한 모습을 보여줬다. 빨간 조명을 사용하고 나른한 의상으로 약간의 섹시함도 보탰다. 박진영 또한 청순한 음악보단 섹시 계열에 가까운 음악을 주로 선보이는 작곡가. 수지가 청순 발랄보다는 섹시, 카리스마, 매혹에 가까운 콘셉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홀로 댄스와 노래를 소화하는 수지의 무대 위 모습도 관전포인트다. 미쓰에이 활동을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을 모두 인정받았으나 3분여의 시간을 혼자 힘으로 채운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으로 장악력을 보여준 수지가 무대장악력도 발휘할 수 있을까.

수지의 솔로를 둘러싼 궁금증은 24일 완전히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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