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V앱]'발레부터 팝송까지' 이준, 댄스실력 여전히 살아있네

입력 2017-01-16 06:50:05
    • 복사완료!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이준이 주말의 마지막을 넘치는 흥과 에너지로 장식했다.

이준은 1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눕방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텐션이 폭발하는 이준의 이날 방송은 늦은 시간임에도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그러면서도 이준은 "요즘에 술을 안 마시고 있다. 오늘도 당연히 맨정신이다"고 확실히 밝혔다.

이날도 안무 연습을 다녀왔다는 이준은 자신이 선곡한 노래가 나올 때마다 침대 위에 일어나 남다른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준은 방송 시작에 앞서 "진지한 얘기들을 많이 준비해왔다"고 했지만 60분 내내 몸으로 보다 많은 소통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총 3곡을 선곡해온 이준은 무용 전공자 및 보이그룹 엠블랙 출신다운 댄스 실력을 뽐냈다. 영화 '블랙스완'에 삽입된 '백조의 호수'에 맞춰선 발레 동작을, 아리아나 그란데의 '사이드 투 사이드'(Side to Side)에 맞춰선 파워풀한 댄스를, 무용 볼레로 곡에 맞춰선 현대무용 선을 직접 표현했다. 세 번 모두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좁은 침대 위에서 진행되다보니 작가의 만류와 의도치 않은 타박상이 있었다. 그럼에도 이준은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들이라서 저도 모르게 몸을 움직였다. 사실 평소에도 이렇게 혼자서 춤 추고 논다"고 씩씩하게 설명하며 에너지를 뽐냈다.

그래도 수면 유도라는 본 목적을 위해 이준은 먼저 수면 시간을 물었다. 그런데 시청자들이 예상 외로 긴 수면 시간을 갖고 있자 이준은 "무의미한 방송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제가 아니라도 잘 주무시는 분들은 나가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준은 자신이 출연한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OST기도 했던 십센치의 '와준다면'을 자장가로 불렀다. 바람 소리를 표현한 ASMR도 준비했다. 평소 이준이 자는 자세대로 엎드려서 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준은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곧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을 시작한다. 예능도 조만간 한두 개쯤 들어갈 것 같다"고 전했다. 다재다능한 이준의 다방면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