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오는 18일 동시 개봉하는 ‘더 킹’ ‘공조’의 홍보전쟁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두 영화의 운명이 곧 베일을 벗는다.
한국영화 흥행이 주춤한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하며 흥행전쟁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18일 두 편의 웰메이드 한국영화가 한날 한 시 개봉해 맞대결을 펼친다. 바로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 배성우 주연 ‘더 킹’(감독 한재림/제작 우주필름)과 현빈, 유해진 주연 ‘공조’(감독 김성훈/제작 JK필름)가 그 주인공이다.
기선제압을 위해선 오프닝 스코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 설 연휴 극장가 대목을 노린 ‘더 킹’ ‘공조’의 홍보 열기 또한 뜨겁다. 지난 16일 ‘더 킹’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주연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레드카펫 행사와 VIP시사회를 진행하는 동안, ‘공조’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예비 관객들을 만났다.
이뿐만이 아니다. ‘더 킹’과 ‘공조’는 18일 개봉일부터 5일 연속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흥행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더 킹’은 개봉일인 18일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 서울-경기 지역 무대인사에 나선다. 이어 21일과 22일 주말엔 대구-부산 지역 관객을 찾는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 한재림 감독이 참석해 개봉 첫주에만 2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더 킹’ 무대인사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되며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후문이다. '더 킹'은 17일 CGV라이브톡까지 열며 개봉주 내내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공조’도 개봉일인 18일부터 5일 연속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미 개봉 전 지방 무대인사를 통해 예비 관객에게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공조’는 개봉주 평일에도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 지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유해진, 김주혁, 이동휘, 공정환, 김성훈 감독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