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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프리한19' Born to 덕후 법칙, 관심+열정=성공한 덕후

입력 2017-01-18 06: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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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성공한 덕후 뒤엔 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었다.

17일 방송된 tvN '프리한19'에서는 덕업일치, 성공한 덕후 끝판왕을 주제로 다양한 사연이 전해졌다.

우선 성공한 연예인 덕후가 있었다. MC들은 원조 오빠부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인공은 클리프 리차드였다. 50년 전 첫 내한 공연 당시 공항에 수많은 소녀팬이 모였고 당시 2,000원이었던 다소 고액의 콘서트표 값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클리프 리차드의 원조 팬을 초대했다. 이에 앞서 오상진은 "우리 어머니께서 클리프 리차드의 열렬한 팬이시다. 당시 콘서트장 앞까지 가셨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클리스 리차드 원조팬으로 초대된 윤숙경 씨는 50여 년간 팬클럽 회원임을 자랑했다. 34년 만의 내한공연 때 직접 받은 친필 사인과 스크랩북 등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성공한 '비' 덕후 어머니 팬의 사연도 소개됐다. 가수 비의 열렬한 팬인 한 어머니는 비 커버댄스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아들을 대회에 참가 시켰다. 이를 계기로 그 아들은 가수로까지 데뷔하게 된 놀라운 사연을 전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그룹 갓세븐의 멤버 뱀뱀이었던 것. 뱀뱀의 어머니는 성공한 팬으로 자리잡았고 여전히 비의 열렬한 팬이라는 소식을 덧붙였다.

뉴욕 엄친아가 쌓아 올린 덕후의 꿈 사연도 전해졌다. 한 법률 회사에 취직한 네이선 사와야가 그 주인공이다. 이 법률회사의 초봉은 한화로 약 1억 9쳐천만원 정도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네이선 사와야는 이내 곧 퇴사를 했다. 퇴사 이유는 블록 쌓을 시간이 부족해서였던 것. 블록 쌓기가 취미였던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블록 작품을 제작하는 브릭아트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주위 사람들은 "그런건 퇴근하고 하면 되지 않냐"라며 잔소리를 했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자신만의 창작 활동을 계속해나갔다. 마침내 지난 2007년 미국 랭커스터 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했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꼭 봐야 할 세계 10대 전시'로도 선정 됐으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트로피 제작가지 하며 명성을 이어나갔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로 등극했고 백악관 앞에 전시된 작품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인증샷으로 더욱 유명을 떨치게 됐다.

결국 네이선 사와야의 사연은 1위 특종으로 선정됐다. 1위로 선정한 고성배 편집장은 "Born to 덕후를 이길 사람은 없는 것 같다"라고 전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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