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구혜선은 1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개인전 '다크 옐로우'(dark YELLOW)의 작품들을 직접 소개했다. '다크 옐로우'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전시로 현재 1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재밌었던 신혼생활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구혜선은 "매일매일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어서 어느 하나를 꼽기 힘들다"며 "곧 방영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에 굉장히 많은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상의 작은 일들도 극대화돼서 보여질 것 같다. 저희도 궁금하다"고 전했다.
'신혼일기' 예고편에 대해 구혜선은 "실제 결혼 생활이 항상 달달하고 깨가 쏟아지진 않는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좋다. 둘이 같이 생활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혼자 지낼 때와 다른 시간들도 있다. 고민하는 시간도 훨씬 많다. 무조건적인 환상 때문에 결혼을 선택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 그래도 하면 좋은 게 많다"고 밝혔다.
최근 작품관에 이런 구혜선의 변화와 고민들이 담겨 있다. 구혜선은 "요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 자연에 관심이 많아졌다. 사라지는 것에 깊이 있게 관심이 가는 것 같다. 많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거나 "결혼도 했고 요즘 집에 대한 애착이 많이 생긴다"며 애정 어린 그림들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구혜선은 "많은 분들이 편하게 전시를 관람하시는 것 같아 좋다. 자유로움을 느끼셨으면 한다. 자유롭게 보고, 생각하고, 비난하셔도 상관 없다. 편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