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아츄커플’ 이세영♥현우, ‘월계수’ 초콜릿 공장

입력 2017-01-22 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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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이세영과 현우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환하게 밝히는 달달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연출 황인혁) 43회에서는 나연실(조윤희 분), 이동진(이동건 분) 커플과 민효원(이세영 분), 강태양(현우 분) 커플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중 ‘아츄커플’ 민효원과 강태양은 귀여운 연애를 보여주고 있다. '아츄커플'은 두 사람만 등장하면 BGM으로 러블리즈의 '아츄'가 흘러나오면서 ‘아츄커플’로 불리고 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말드라마의 활력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플. 이날도 민효원의 직진 구애가 극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요소가 됐다. 달달하다 못해 초콜릿 공장을 차렸다.

이날 방송에서 CF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강태양은 민효원과 데이트 도중 고등학생들 사이에 둘러싸인다. 고등학생들이 사인과 사진을 요구하며 민효원을 밀쳐냈다. 섭섭한 민효원은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 옷장을 뒤졌다. 자신의 고등학교 교복을 찾은 것.

민효원은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강태양의 자취방을 찾아갔다. 강태양은 민효원의 질투를 귀여워하며 “학생들이 샘이 나서 교복을 입었냐”고 묻자 민효원은 “앞으로 나만 봐야 돼요. 다른 여자들 절대 보면 안 된다”며 직진 매력을 드러냈다.

강태양을 향한 민효원의 구애는 끊이지 않았다. 민효원은 강태양의 전 연인인 최지연(차주영 분)이 자신의 오빠 민효상(박은석 분)과 결혼해 함께 살게 되고, 강태양이 자신의 집에 놀러오면서 마주치는 것에 신경을 썼다. 최지연이 예쁜 한복을 입고 저녁 식사를 준비하자 이를 본 민효원도 한복을 차려 입고 식탁 앞에 나타났다.

민효원은 강태양에게 붙어 “우리 태양 씨 위해서 한 번 입어 봤어”라며 “한복 입은 게 누가 더 예뻐요?”라고 물었다. 태양이 “효원 씨가 훨씬 더 예뻐요”라고 말하자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은 민효원의 엄마 고은숙(박준금 분)과도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고은숙이 혼자 고스톱을 치고 있을 때, 강태양이 집에 돌아가려고 민효원과 인사를 하러 왔다. 고은숙은 잠깐만 고스톱을 치자며 강태양을 앉혔다. 최지연이 인사를 하러 올 때는 다같이 허겁지겁 고스톱판을 치우는 등 재미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치 폭풍전야 속 지나친 달달함이 이어졌다. 방송 말미 카페에 마주 앉은 강태양과 민효원은 손을 마주 잡고 달달한 눈빛을 교환했다. 민효원은 “화내지 않을 테니까 진짜 솔직하게 말해줘야 돼요”라며 “새 언니랑 나, 둘 중에 누구를 더 좋아했어요? 화 안날 테니까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물었다. 강태양은 “지금 생각해보면 효원 씨 새 언니를 좋아한 게 아니었구나 싶을 정도로 나는 효원 씨 사랑해요. 내 모든 걸 걸고 맹세할 수 있어요. 효원 씨한테 숨길만한 일도 없어요”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그 순간, 고은숙에게는 한 통의 지라시가 전달됐다. 최지연이 강태양을 버리고 민효상과 결혼했으며, 강태양이 이를 갈고 CF 모델이 됐다는 내용의 지라시다. 고은숙이 앞으로 강태양과 민효원 사이를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여 달달한 커플의 험난한 앞날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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