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비가 오는 날은 눈물을 흘리는 날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이하 도깨비) 14회에서는 도깨비 소멸 9년 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은탁(김고은 분)은 라디오 PD가 됐다. 그러나 비가 오는 날만 되면 이유를 알 수 없이 눈물을 흘렸다.
반장(고보결 분)과 김선(유인나 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마찬가지.
침대에 누워 김고은 가슴을 부여잡았다. 그는 "왜 이래. 뭐가 이렇게 슬픈 거야"라며 알 수 없는 슬픔에 눈물을 흘렀다.
지은탁은 "무엇을 잊은 걸까요. 누구를 잊은 걸까요"라고 궁금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