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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EXID, 4인 컴백? 솔지 합류 완전체를 응원해

입력 2017-02-06 16: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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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걸그룹 EXID가 올 4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한 차례 갑상선 항진증 치료 중인 솔지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컴백 시기를 미룬 상황. 오는 컴백 역시 맏언니 회복이 최우선이 될 예정이다.

소속사 바나나컬처 측은 6일 헤럴드POP에 "EXID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솔지가 완치 판정을 받지 않은 상태라 우선 5인 완전체와 4인 버전, 총 두 가지 버전으로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조정 중이나 4월 컴백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ID 측은 지난해 12월 20일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솔지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솔지가 최근 발열, 안구 돌출 등 여러 증세를 보였다. 팬 여러분들에게 염려를 끼쳐 드리지 않기 위해 곧바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전문의로부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았다"고 알렸다.

솔지가 투병 중인 갑상선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되어 몸이 에너지를 빨리 소모하고 많은 기능들이 항진되는 질병이다. 발열과 안구 돌출, 잦은 피로 등의 증세가 동반된다. 방송인 서유리와 홍콩 영화배우 이연걸 등이 투병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솔지는 약물 치료와 함께 휴식을 취하며 몸 상태를 회복하고 있다. 갑상선 수치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단 재발 가능성이 높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하는 질병으로 본인과 소속사 모두 건강 회복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솔지는 투병 소식이 알려진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연말 무대에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멤버들의 멋진 무대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글을 올렸고, 이후 멤버들의 연말 무대를 보며 "울 언니들 너무 멋진 거 아닌가요? '심쿵' 팬입니다. 레고예요. 내년엔 함께해요"라며 팬들과 멤버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지난달 10일은 솔지의 생일이었다.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지 언니 생일 축하해. 참 좋은 사람 너무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올해에는 많이 많이 더 많이 행복만 하자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고, 정화는 "언제나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언니 오늘은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기를 기도할게"라며 리더 솔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EXID는 올해로 데뷔 6년 차 걸그룹이 됐다. 2015년 초 활동을 접은 '위아래'가 역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스타덤에 오르기까지 멤버 변화와 그룹 존폐 위기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 때문일까. EXID는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팀이다. 솔지의 회복에 팬들과 멤버들의 아낌없는 응원이 더해진 상황, 오는 4월 컴백이 4인이 아닌 5인 완전체로 함께 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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