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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별에서 온 루머" 김수현 안소희, 해도해도 너무한 결혼설

입력 2017-02-07 18: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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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사귄 적도 없는데 결혼이라니.."

김수현 안소희의 뜬금없는 결혼설에 한국과 중국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열애설도 아닌 결혼설이라니. 비-김태희, 문희준-소율, 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등 최근 스타 커플들이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레 터져 나온 두 스타의 결혼설에 네티즌들도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역시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루머에 불과했다. 국내 SNS에 진짜 기사인냥 게재된 광고가 발단이 됐다. 이 게시글은 일파만파 커져 한류스타 김수현의 인기가 뜨거운 중국으로 전파됐고, 결국 기사화되기에 이르렀다. 지난 6일 중국 시나연예는 '김수현 안소희가 1년간 비밀 연애 끝에 오는 4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한국 매체가 보도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사태는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김수현 안소희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발끈했다. 워낙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조차 하지 않으려 했지만 일이 커지자 어쩔 수 없이 공식입장까지 내놨다. 키이스트 측은 7일 헤럴드POP에 이와 관련,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혔는데도 허위사실을 유포한 대상에 대해서는 여러 경로로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힌 뒤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0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 매체는 안소희가 거주중인 아파트 주민의 말을 인용해 '안소희와 김수현이 1년여 간 교제중이다'고 보도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안소희가 열애설 보도 전 김수현이 소속돼 있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데에도 김수현의 힘이 작용했다는 추측도 제기됐다. 이에 키이스트 측은 "알고 지내는 사이는 맞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발빠르게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그로부터 1년 3개월 만에 결혼설이 터져나왔다. 소속사 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할 수 밖에 없는 노릇. 이에 키이스트 측은 루머의 근원지를 발본색원하며 강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김수현은 영화 '리얼', 안소희는 영화 '싱글라이더' 개봉을 각각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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