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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보컬그룹 브로맨스X보이스퍼, 얼마나 닮았게요(종합)

입력 2017-02-08 13: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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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보컬 그룹 브로맨스와 보이스퍼가 비슷한 듯 다른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1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브로맨스와 보이스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브로맨스와 보이스퍼의 비슷한 점들을 언급하며 몇 없는 실력파 보컬 그룹임을 자신했고, 두 팀은 라이브를 통해 이를 입증했다.

김신영이 서로의 견제에 대해 묻자 브로맨스는 “견제라기 보다는 회사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 긴장을 하는 경우가 있다. 같은 스케줄이 있을 때 조금 남다르다. 목을 조금 더 많이 풀고 온다"며 은근한 신경을 쓰고 있음을 밝혔다.

보이스퍼 역시 "얼마 없는 보컬 그룹이다 보니까 반가웠다. 얼마 전에 같은 대기실을 쓴 적이 있는데 긴장되더라. 목도 마음대로 풀 수가 없었다. 음이탈이 날까 무서웠다"고 말했다.

보컬 그룹이니만큼 좋아하는 가수도 같았다. 브로맨스와 보이스퍼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을 좋아한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보이스퍼 대광은 "나얼 선배님 창법을 좋아한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까 하다가 나얼 선배님의 목소리를 분석하게 되더라"며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브로맨스는 "완전체의 모습에 대단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브로맨스 박장현은 나얼의 제자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장현은 당시를 떠올리며 “한음 한음 마음 다 해서 부르라고 말씀하셨다. 한 음에 마음을 담는다는 것 자체가 당연한건데 어렵더라. 처음에는 많이 난감했었다"고 말했다.

나가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보이스퍼는 “음악 프로그램은 당연하고 뛰어다니는 프로그램, 학교 토크도 하는 예능, 무한한 도전을 하는 프로그램을 나가고 싶다”며 ‘런닝맨’, ‘아는형님’, ‘무한도전’ 등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브로맨스는 “즐겨듣는 라디오라 노래하고 얘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또 한 번 나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고 보이스퍼는 “김신영 선배님과 함께 해서 좋았다. 다음에는 도깨비 완전체를 꼭 보여드리고 싶다. 행복했고 또 한 번 나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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