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주의 별이’ 지우, 수호와 7년 보낸 후 세상 떠났다(종합)

입력 2017-02-10 00:23:13
    • 복사완료!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우주의 별이’ 수호와 지우가 마지막 순간을 함께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1부 ‘우주의 별이’(감독·극본 김지현) 마지막 회에서 별이(지우 분)와 우주(수호 분)는 7년의 시간을 더 함께 보낼 수 있었다.

별이는 “더 좋아할 수 없을 만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 좋아졌다. 그러니까 떨어져서라도 같이 있고 싶다. 이제 나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의 미련이 모두 사라져 이승을 떠나게 될까봐 두려웠던 것.

이에 각시(윤진솔 분)는 별이와의 추억, 별이와 함께 보낸 시간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이야기하며 “너도 누군가에게는 살아가는 이유고 빛이다”고 용기를 줬고, 별이는 우주의 콘서트장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그곳에서 콘서트 현수막이 내려지는 모습을 봤다. 우주와 별이의 열애설이 터진 후 공연이 취소된 것.

우주는 콘서트가 취소된 뒤 홀로 상념에 잠겨 있었다. 그러던 중 고 매니저(고규필 분)의 전화를 받고 나갔고, 그곳은 팬들의 메시지와 우주의 콘서트 포스터로 가득 꾸며져 있었다. 그리고 팬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주는 여전히 자신을 지지해주는 팬들의 모습에 크게 감동 받았다. 그는 그런 팬들을 위해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 사이에 별이를 위협하는 팬이 있었고, 우주는 별이를 지키기 위해 몸을 날려 대신 칼에 맞았다.

별이는 조용기(이시언 분)에게 “대신 내가 가겠다. 그러니까 살려 달라고 해라”고 말했고, 7년 뒤 죽을 운명인 조용기의 딸 대신 자신이 올라갈 테니 조금만 더 함께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사정했다. 그러면서 “용서했다고 전해 달라. 용서 절대 안 하려고 했는데, 용서는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되는 거라서”라고 말했다.

별이의 죽음에 얽힌 또 다른 비밀이 있었던 것. 별이를 죽게 만든 구세주(신현수 분)가 바로 구 소장(주진모 분)의 아들이었고, 구 소장이 아들을 살리려다가 별이가 사고 당하게 만든 것이다.

이런 별이의 노력으로 우주는 죽을 운명에서 벗어났다. 우주는 별이에게 청혼했고, 두 사람은 결혼해서 아들까지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 하지만 7년이 시간이 흘러 별이가 조용기에게 약속했던 시간이 다가왔고, 두 사람은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