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내일 그대와'의 로맨스가 더 짙어진다. 신민아와 이제훈의 매력도 더 분명하게 드러날 예정이다.
10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3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과 유소준(이제훈 분)의 로맨스가 다시 시작되며 본격적인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전혀 다른 일상을 살고 있던 두 사람 사이 과거의 인연이 있었고, 이는 현재에 더 깊어져, 미래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
첫 회를 통해 '내일 그대와'는 자체 스포일러를 남겼다. 유소준과 송마린은 3개월 뒤 결혼하고, 3년 뒤에는 같이 죽을 운명이다. 유소준은 자신의 죽음이라는 결말을 바꾸기 위해 송마린에게 일부러 접근했다가 결혼이라는 미래까지 확인했다. 여기 7년 전 남영역 사고에서 같이 살아남았다는 과거 또한 밝혀졌다.
이렇듯 다 나와 있는 결말이지만, 유소준은 시간여행자라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 미래를 바꿔나갈 전망이다. 그래서 송마린에게 오해를 받아가면서까지 교통사고를 막았다. 2019년 3월로 예고된 죽음을 막기 위해서는 송마린의 존재가 필요했다. 두 사람이 2019년 4월 이후에도 생존해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소준은 또 다른 시간여행자 두식(조한철 분)으로부터 운명을 바꾸기 위한 해법으로 예정에 없던 일을 하라고 제안 받는다. 미혼이 아닌 출산이 그것. 이 조언 때문에 아직 연애 감정도 채 싹트지 않은 송마린과 유소준이 초고속 결혼을 치르게 된 건지 궁금하다. 이런 내용들이 그려지며 로맨스는 급물살을 탈 전망.
OST 역시 로맨스 전개에 불을 붙인다. 유제원 PD와 2014년 tvN '고교처세왕'을 함께 한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자작곡 '꽃'을 '내일 그대와' OST로 선물한 것. 서인국은 시적인 표현으로 소중한 사랑의 감정을 '꽃'에 담아 노래하며, 신민아와 이제훈의 로맨스를 더욱 애틋하고 설레게 하는 효과를 더할 예정이다.
온몸으로 사랑스러움을 표현하며 '역시 로코퀸'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는 신민아와,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청량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이제훈이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과 함께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두 주인공은 유 PD가 말처럼 그 자체로 '내일 그대와'의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