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제동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93회에는 자신의 직책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을 응원하는 김제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담을 요청한 학생은 옆에 앉은 다소 어려보이는 남학생 2명과 동갑이라고 말했다. 듬직한 체구에 편안한 인상 때문인지 주변에서 이를 쉽게 믿지 않자 김제동은 “괜찮아요, 저도 마흔넷인데 그렇게 안 보이잖아요”라고 자신했다.
이에 상담을 요청한 학생은 “네, 그렇다고 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생은 고등학교 학생회장 모임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오게 됐다며 이 직책으로 인해 많은 편견 속에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학생은 “어떤 친구랑 똑같은 일을 해도 ‘너는 회장이잖아’ ‘너는 왜 그만큼 밖에 못해’ ‘너는 회장인데 왜 대학을 그렇게밖에 못 가냐’는 주변 시선이 무섭기는 해요. 그런데 그걸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그걸 물어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제동은 이에 “극복 안 됩니다”라면서도 그런 것에 신경을 쓸 수 있다는 것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라고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