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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정웅인 "한때 육사생도 꿈꿨던 적 있다"

입력 2017-02-14 1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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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 / 이지숙 기자
배우 정웅인 /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정웅인이 '프리즌' 속 의상 설정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제작 큐로홀딩스) 제작보고회가 1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됐다. 나현 감독, 배우 한석규와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웅인은 "우리 영화는 여배우도 없고 의상 톤도 누리끼리했다. 그나마 한석규의 옷만 노란색으로 약간 밝다"라며 "근데 예고편을 보니 기분 좋게 나온 것 같다"라며 남자들만 뭉친 영화라고 했다.

이어 극 중 제복을 입는 설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웅인은 "내가 과거 육균사관학교 근처에서 살았다. 육사생도가 되겠다는 꿈을 꾸기도 했다. 제복은 누가 입어도 멋지지 않느냐"라며 만족스럽다고 했다.

또한 죄수복에 대해서는 "겨울에는 이게 더 매력적이다. 추위를 대비해 많이 껴입을 수 있다. 하지만 추위를 감수하면서까지 제복을 입어야하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했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한석규는 옥을 넘어 세상까지 자신의 손 안에서 굴리려는 야욕을 가진 교도소의 절대 제왕 익호 역을, 김래원은 검거율 100%로 유명했지만 뺑소니, 증거 인멸 등으로 입소한 전직 꼴통 경찰 유건으로 분했다. 오는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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