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용감한 기자들' 출연지들이 격식 없는 대기실 토크를 보여줬다.
14일 오후 방송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생방송 '용감한기자들 200회 특집: 도시락 토크'에서는 신동엽, 윤정수, 김태현, 레이디제인, 김정민이 출연했다.
다섯 사람은 대기실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레이디제인은 "대기실에서 실제로 먹으면서 하는 이야기를 그대로 보여드리려고 도시락 토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E채널 '용감한기자들'의 국내 최초 기자들 토크쇼다. '강심장'이 연예인들의 토크쇼라면, '용감한기자들'은 기자들이 나온다"며 "연예부를 비롯해 국제부, 정치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자들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일 밤 11시 시간대가 세다. '라디오스타'와 '한끼줍쇼' 등 다 재미있는데 편안하게 다른 것을 하면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본방송이 아니라 재방송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 채널을 돌리다 고정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각자 대기실 도시락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신동엽은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것 중에 포장이 되는 것이 있으면 먹는다"며 "개인적으로 맛집에서 포장을 해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V앱 라이브 방송이라고 제작진이 신경을 썼다. 장어, 연어 도시락이다. 4년 만에 처음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집에서 가져온 2년된 묵은지와 삶은 계란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출연진들은 편안히 밥을 먹으며 댓글을 통해 올라오는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했다. 쉬는 날에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신동엽은 "주중에 하루 쉬는 날이 있다"며 "'SNL코리아'가 지금 겨울방학이라 토요일에 쉰다. 가족들과 지내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동엽은 틈틈이 수영을 하고 있는 것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수영할 때 삼각은 못입는다. 죄송하다"며 "삼각은 위화감은 조성한다. 전체적인 느낌이 개그맨이랑 맞지 않는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은 수영장에서 삼각을 입는 사람은 잘 없다"고 덧붙였다.
레이디 제인은 "이제 썸은 쉬냐"는 질문에 "아니다.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한다. 약간 비수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민은 "자연의 섭리가, 뿌리는 계절이 있고 거두는 계절이 있는 거다. 언니가 지금은 뿌리는 계절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신동엽이 사석에서 야한 이야기를 많이 하냐는 질문에 김태현은 "신동엽이 실제로 야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냥 사람이 야하다"고 폭로했다. 레이디제인은 "회식비는 신동엽이 거의 낸다"며 "본인이 워낙 미식가라 맛있는 곳을 간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지난 회식 때 카메라팀 막내가 포장을 해서 걸렸다"고 웃었다. 신동엽은 "지킬 건 지키자"고 훈훈하게 말했다.
윤정수는 '용감한기자들'의 장점에 대해 "인포테인먼트"라며 "여러 가지 분야를 잘 섞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운동하면서 보거나 먹으면서 보거나 편안하게 보기에 '용감한 기자들'이 괜찮은 메뉴"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용감한기자들' 200회 특집은 2월 22일 밤 11시다"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