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한국 가수 최초 美 '빌보드 200' 4연속 진입 '낫 투데이(Not Today)' MV K-POP 그룹 최단시간 2천만뷰 돌파 음반 선주문수량 70만 장+발매 첫 주 음반판매량 37만 장 고척돔 콘서트 최초 재입성 가수 방탄소년단이 연일 신기록을 달성하며 ‘기록소년단’의 역사를 쓰고 있다. ‘중소돌의 기적’, ‘흙수저의 성공’이라는 타이틀이 붙을 만큼 방탄소년단은 대형 기획사의 후광 없이 스스로 성장한 자수성가 그룹. 지난 18~19일에는 국내 최내 실내공연장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사상 최초 고척스카이돔 재입성 기록을 세운 가수가 됐다.
고척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아이돌은 빅뱅, 엑소, 방탄소년단뿐이다. 방탄소년단은 쟁쟁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자신들의 위상을 올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인기의 배경에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스태프들의 노력이 있었다.
특히 퍼포먼스를 책임지는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와 방탄소년단의 호흡은 방탄소년단 인기 비결의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부터 ‘엔오’(N.O), ‘상남자’, ‘데인저’(Danger), ‘아이 니드 유’(I NEED U), ‘런’(RUN), ‘피 땀 눈물’ 까지 모든 퍼포먼스가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퍼포먼스는 K-POP 보는 음악의 정점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요소. 말이 통하지 않아도 보여주는 그림만으로 음악의 콘셉트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팬들을 ‘입덕’시킬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다. 방탄소년단의 인기 비결로 노래에 담긴 메시지, 프로듀싱 능력 등 여러 가지가 꼽히지만, 글로벌 기록을 쌓는 데는 퍼포먼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까. 글로벌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유튜브 조회수도 이를 증명한다.
때문에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도 지난 22일 열린 ‘제6회 가온차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타일상 커리어그라피 부문 상을 받기도 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는 올해 수상과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고척돔 공연도 해내 뜻깊은 한 해의 시작을 맞았다. 데뷔 때부터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책임진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도 이번 고척돔 공연을 본 소감이 남다르다.
“아…정말 너무나도 자랑스러웠고, 뿌듯했고, 감격스러웠어요.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퍼포먼스가 많아서 멤버들이나 댄서들 모두 정말 많은 시간 연습하고 준비했어요. 고척돔이라는 큰 무대와 많은 팬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 감사했고, 더 좋은 퍼포먼스와 공연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는 “새 앨범과 콘서트 퍼포먼스를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많은 댄서분들이 긴 시간 함께 고생했다.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이 퍼포먼스의 날개를 달고 또 얼마나 성장을 기록할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