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해빙' 이청아 "조진웅 연기에 자극, 연극 배우고 싶어졌다 "

입력 2017-02-24 16: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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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이청아가 조진웅에게 자극받았다고 털어놨다.

배우 이청아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제작 위더스필름) 언론시사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조진웅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청아는 살인사건의 공포에 빠진 내과의사 승훈(조진웅)의 주변을 맴도는 토박이 간호조무사 미연으로 분했다.

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이날 이청아는 "조진웅 선배님과 같이 연기할 때 생각하지 못한 강한 자극들이 올 때가 있었다"며 "두 가지 버전으로 연기한 게 있는데 내가 읽었던 시나리오와 다른 연기가 나와 '이렇게 연기하는 배우가 있구나'라는 점에서 자극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그 뒤에 연극을 해보고 싶었다. 연극을 하고 무대에 서면 저렇게 파워풀한 연기를 할 수 있나 자극되고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4인용 식탁’ 이수연 감독의 복귀작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다. 오는 3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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