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풍아’ 임수향, “엄마는 거짓말을 너무 했어”…이한서와 이별

입력 2017-02-25 2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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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연 기자] 임수향이 이한서와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25일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극본 김사경)’에서는 도망을 치던 박신애(임수향 분)가 자신의 딸인 강유진(이한서 분)과 떨어져 지내기로 결심했다.

김덕천(변희봉 분)이 김미풍(임지연 분)과 주영애(이일화 분)의 존재는 물론, 자신의 악행까지 모두 알게 되자 박신애는 도망쳤다. 인질로 잡고 있었던 김대훈(한갑수 분)까지 도망치자 박신애에게 남은 패는 없었다. 박신애는 식사 한 끼조차도 맘 편히 할 수 없었다. 누군가 자신의 얼굴을 알아본 것 같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도망쳤다.

박신애는 더 이상 강유진을 데리고 다닐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강유진이 김밥을 훔치다 “정말 죄송해요. 돈은 나중에 드리면 안 될까요?”라며 무릎을 꿇는 모습을 봤기 때문. 그 모습을 보던 박신애는 오열했다. 박신애는 강유진을 기관에 맡기며 “엄마는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박신애는 "유진이는 행복해야 해"라고 말했다. 이별을 직감한 강유진 또한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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