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췌장암 투병중인 김영애가 건강악화설에 휩싸였다.
배우 김영애는 지난 26일 막을 내린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4회(최종회)에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영애는 현재 휴식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기존 50부작이었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4회 연장됨에 따라 체력적으로 부담이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소속사 빌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오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애는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췌장암 투병 사실을 숨기고 촬영에 임했다. 지난해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제작보고회에서는 “촬영 당시 건강상태가 최악이었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취소했는데, 그래도 ‘특별수사’는 출연을 해야겠다 싶었다. 하기로 해놓고도 내가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까 싶더라. 정말 힘들고, 위기였다”며 “그런데 ‘특별수사’ 측에서 많이 배려를 해줬다. 덕분에 몇 달간의 고비를 잘 넘겼다. 현장에 나가면 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떠오르질 않았다. 당시 살도 많이 빠지고 최악의 상태였는데 이 영화 덕분에 고비를 잘 넘겼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