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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혼자산다' 한혜진X전현무, 흡사 노부부 연상케한 등산기

입력 2017-03-04 0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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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MBC '나혼자산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프로 다이어터 한혜진은 노출이 있는 화보 촬영을 위해 관악산을 찾았다.

3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과 전현무가 함께 등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운동을 위한 등산인 한혜진에 비해 전현무는 온통 먹을 것 생각 뿐이었다. 전현무는 "애피타이저로 칡냉면 한 그릇 먹고가자", "뭐라도 먹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요청했고 한혜진은 이를 말렸다.

악마의 깔딱고개가 시작되자 한혜진, 전현무의 고비도 시작됐다. 연주대 정상까지 800m 정도를 남기고 깔딱고개 등반을 시작한 두 사람은 가파른 경사에 힘들어했다. 주변 등산객들은 "20분 혹은 15분 정도면 간다"고 했지만 말처럼 쉽지 않았던 것.

특히 등산 초보인 전현무는 오만상을 지으며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서는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혜진은 전현무보다 먼저 정상 전망대에 올랐다. 그 사이 전현무는 한혜진을 향한 복수를 꿈꾸며 전망까지 올랐다. 우여곡절 끝에 전망대에 도착한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눈덩이를 던진 후 쓰러졌다.

쉬던 중 등산객 할머니는 연주대에 올라가면 소원을 들어주는 바위가 있다고 말했고 이 말에 혹한 한혜진, 전현무는 정상까지 올랐다. “올해는 결혼할 수 있는 건가”라며 부푼 마음을 가지고 오른 한혜진은 정성들여 기도한 후 동전을 바위에 붙였다.

전현무 역시 소원을 빌 때만큼은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가 “무슨 소원을 비었느냐”고 묻자 전현무는 “작년에 건강이 안 좋아서 건강에 대해서 빌고 무지개 모임이 잘되라고 빌었다”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무지개의 무도 안 꺼냈을 것 같다”며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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