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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진 별" 故장자연, 오늘(7일) 8주기

입력 2017-03-07 09: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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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화면 캡처
사진=KBS 2TV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고(故) 장자연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8년이 됐다.

장자연은 30세이던 2009년 3월 7일,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다. 현재 고인은 그 부모님의 묘가 있는 전라북도 정읍에 안치돼 있다.

당시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장자연이 사망하기 직전 직접 쓴 편지 형식의 유서 등 문건이 발견돼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둘러싼 논란이 커졌다. 장자연 리스트에는 일부 유명 인사의 실명과 함께 성 상납 강요 및 폭력 의혹이 쓰여 있어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는 여론이 들끓었다.

사망 직전까지 장자연은 CF 모델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08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박선자/써니 역할을 맡아 감초 같은 매력을 뽐냈고, 2009년 11월 개봉된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는 배우 지망생 역할로 출연해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이제 막 주목을 받기 시작한 배우의 안타까운 소식에 연예계 안팎에서 많은 애도의 목소리가 들렸다. 장자연이 하늘에서는 고통 없이 편안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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