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점점 베일을 벗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진, 즉 남자 연습생 101명은 9일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한 주제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직 MC 보아와 트레이너 가희, 이석훈, 치타 등 기존 가수들의 출연만 공개된 상황에서 이번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프로듀스 101'의 진짜 주인공인 연습생 군단이 처음으로 국민 프로듀서들과 만난다. 본격적으로 대장정을 시작하는 연습생들이 어떤 무대를 준비하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4월 '프로듀스 101 시즌1'의 종료 직후부터 '프로듀스 101 시즌2' 제작 소식이 들렸다. Mnet을 통해 공식적인 티저가 공개된 건 지난해 말이었다. 대규모 프로젝트답게 출연진 섭외에 공을 들였고, 뉴이스트 일부 멤버를 비롯해 이미 데뷔한 몇몇 중고 신인들의 출연도 확정됐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경기도 파주에서 합숙하며 첫 녹화를 시작한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은 라이언 전이 만든 자신들의 주제곡을 바탕으로 연습을 계속해왔다.
이제 그 연습의 결과를 들고 국민 프로듀서 앞에 설 차례다. '프로듀스 101 시즌1' 연습생들의 '픽 미'(Pick Me)는 2015년 12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공개된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자신을 어필하는 가사, 연습량이 느껴지는 101명의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는 곧 '픽 미' 무대 이후 한 달 뒤 시작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상반기 중 첫 방송될 시즌2의 연습생들도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남자 연습생들의 이번 '엠카운트다운' 출연은 앞선 예고 없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남다른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보아와 트레이너 및 라이언 전의 지원사격을 받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주인공들이 어떤 첫 인상을 남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픽 미' 무대 당시 센터 최유정과 많은 A등급 연습생들이 그랬듯, 이번 시즌2의 첫 신곡 무대에서도 국민 프로듀서들의 눈에 띄는 연습생들이 포착될 가능성이 있다. 여러모로 기대되는 바가 많은 무대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 101명이 출연하는 '엠카운트다운'은 9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