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자체발광오피스’ 고아성X하석진, 을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V앱 종합)

입력 2017-03-13 20: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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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아성, 하석진 두 사람이 공약을 걸었다.

13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에는 ‘자체발광 오피스X앞터V(Bling Bling Office X Early Interview)’가 그려졌다.

고아성은 곧 방영을 앞둔 ‘자체발광 오피스’가 어떤 드라마냐는 말에 “이 시대의 아픈 취준생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100번 째 취직에서 실패하게 돼 낙담을 하고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가 우연치 않게 101번째 합격을 하게 되는데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고 본인이 극중에서 처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평소에 꿈꿔왔던 회사에서 열심히 한 번 해보자고 들어가게 됐지만 독한 부장님을 만나게 돼서 다사다난한 직장생활을 하게 되는 드라마”라고 전했다.

하석진은 본인의 서우진 입장에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석진은 “30여년을 열심히 일해 온 서우진 부장에게 각종 사내 정치와 비리에 못 이겨서 가장 깨끗한 회사를 찾아왔지만 그곳에서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갑 같은 을, 을질에 못 이겨하는 제 입장에서의 스토리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어떻게 드라마 출연을 결정했냐는 질문에 고아성은 하석진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하석진은 “저보다 한 달 먼저 캐스팅되어 있던 상황이었어요, 생방인데 거짓말하면 안 된다”라며 “저는 들어오면서 감독님한테 고아성씨는 은호원씨랑 잘 어울리는 캐릭터 같다고 한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아성은 이에 곧 “일단 거짓말을 해서 죄송하구요”라고 곧바로 사과하며 “사실 직장 이야기는 굉장히 많잖아요. 갑에 대항하는 을의 이야기 이것도 굉장히 솔깃했구요. 제가 최근에 유쾌한 이야기랄까 유쾌한 작품들을 많이 봤어요. 진중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작품들도 좋지만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재미있는 드라마가 끌리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하석진 역시 “새로 대본이나 시놉시스 받으면 쉬는 기간이라서 보기 싫은 마음이 큰데 이 대본의 시놉시스는 받자마자 3회까지 읽었다. 그런 경우는 대본이 재미있어서 시청자 여러분들도 흡입력 있게 드라마를 보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일명 ‘은장도 3인방’으로 불리는 고아성, 이동휘, 이호원(호야)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하석진은 “저는 이들과 적대적인 관계지만 권해효 선배님이랑 부장라인에서 케미가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빼놓을 수 없는 시청률 공약도 그려졌다. 하석진과 고아성은 “숫자로 말씀드리기보다 같은 시간대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을 경우 여의도에서 백분께 커피를 사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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