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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열여섯 마디면 충분" 베이식·RBW의 힙합 출사표 ‘올라잇’

입력 2017-03-20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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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Who got ma back? AM Yo, Sicka B.O Marvel 걱정하지마 우린 비행기를 타고 세계를 누비게 돼 Fire Bat on the Track” (빅트레이) 베이식, 빅트레이, 마블 제이, 비오 그리고 프로듀서 임상혁의 포부가 담겼다. 이들은 RBW 독립 힙합 레이블 ‘올라잇 뮤직’(All Right Music) 설립 출사표 ‘올라잇’(All Right)을 발표했다.

20일 정오 공개된 힙합곡 ‘올라잇’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힙합레이블 '올라잇 뮤직' 론칭과 동시에 발매되는 신곡 '올라잇'은 뉴스쿨 웨스트코스트를 기반으로 한 힙합곡으로 베이식을 비롯해 빅트레이, 마블제이, 비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작곡, 작사, 편곡 등 전분야 참여했다.

“올라잇 올라잇”을 반복하는 후렴구는 중독성을 낳으며 ‘올라잇 뮤직’의 정체성과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베이식, 빅트레이, 마블제이, 비오 각자 스타일로 녹여낸 파트들이 하나의 곡으로 완성됐다. 각 파트에는 뮤지션들의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스웩과 힙합 레이블을 론칭하고 앞으로 나아갈 포부들로 가득하다.

베이식은 훅과 2절 벌스를 담당하며 “밤이건 낮이건 I was rhymin'”, "열여섯 마디면 충분하지", “사박자 안에선 내겐 뭐든지 다 가능해”로 스웩을 담았다. 1절을 책임진 빅트레이는 “내가 나타나면 백이면 백 뒷걸음을 쳐 마이클 잭슨의 스텝”, “꼰대랩퍼들처럼 안 추해져 절대 감을 잃지 않지”로, 3절 마블제이는 “나는 랩으로 제대로 매일 한국 개 뒤집어버리고 있는 중이기에”라는 등 자신을 표현한다. 19금 판정을 받은 ‘올라잇’은 격한 어휘로 강렬한 랩을 구사한다. 여기에 비오의 알앤비 그루브가 더해져 감각적인 음악이 탄생됐다.

뮤직비디오 또한 거칠다. 힙합 본연의 느낌을 잘 전달하기 위해 와일드하면서도 거침없는 4명의 아티스트들의 각자 스타일을 제대로 녹여냈다. 또한 감각적인 영상미를 포인트로 의상과 소품, 조명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여 영상에 담았다.

RBW 독립 힙합 레이블 올라잇 뮤직의 탄생은 '쇼미더머니4' 우승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래퍼 베이식(Basick)의 주축으로 이뤄졌다. 임상혁(RBW) 프로듀서가 대표를 맡아 레이블을 이끌며, 전다운(RBW), 박인우로 이루어진 프로듀싱 팀 파이어뱃(Firebat)를 영입해 새로운 음악 창작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국내 웨스트 코스트 힙합을 대표하는 래퍼 빅트레이(Big Tray), 힙합 크루 '대남협'의 리더 래퍼 마블제이(Marvel J), 한국 힙합·알앤비 장르의 신예로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비오(B.O.) 등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힘을 모았다. 임상혁 프로듀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올라잇 뮤직이라는 이름처럼 긍정적이고 듣기 좋은 음악들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차별화된 음악색이 담긴 앨범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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