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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감자골 4인방과 앨범 냈다가 2000만원 빚”

입력 2017-03-18 0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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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박수홍이 과거 앨범을 냈다가 실패한 일화를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과 만난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K팝스타’를 관람한 박수홍은 대기실에서 심사위원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과 만났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작곡을 했다면서 직접 작곡한 악보를 선보였다.

박수홍은 “꿈이 뮤지션이었는데 개그맨이 됐다. 1995년에 감자골 4인방과 앨범을 냈다가 2000만원 빚을 졌다. 그래서 형들도 나 때문에 밤무대를 뛰었다. 그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음악에 두려움을 가졌고, 다른 개그맨들이 앨범을 낼 때도 선뜻 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은 “그렇게 망설이다가 이번에 만들어봤다”며 직접 작곡한 곡을 심사위원들에게 꺼냈다. 이에 박진영은 “분위기가 참 좋았는데, 갑자기 엄숙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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