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임수정 "함께 연기해 행복하고 흐뭇해"

입력 2017-04-05 15: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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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숙 기자
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유아인과 임수정이 서로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tvN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연출 김철규)'는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곽시양 등 주연 배우들과 김철규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유아인은 임수정과의 호흡에 대해 "실제로 좋다"며 "사실 선배님이지 않나.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과 개성을 가진 선배님이다. 파트너로 하면서 굉장히 기분 좋게 흐뭇하게 하고 있다. 척하면 척이다"고 말했다.

짜릿함을 느끼느냐는 박경림의 질문에 유아인은 "연기하면서 짜릿함을 매일 느끼진 않는다"고 웃은 뒤, "하지만 놀라운 순간들이 있었고, 드라마가 좋게 펼쳐질 것이라 예감하는 짜릿한 순간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임수정은 "실제 유아인의 솔직한 면모들이 작가 한세주와 비슷하게 닮았다. 호흡이 이 이상 맞을 수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잘맞다"며 "배우 유아인과 좋은 작품에서 연기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는데 '시카고 타자기'에서 함께 연기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티격태격 장면이 꽤 많이 나온다. 그런 장면이 시청자 분들께 재미있고, 흥미로운 장면으로 보여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tvN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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