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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육성재-프니엘, 호기심 많은神 화산원정대(종합)

입력 2017-04-07 23: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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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육성재와 프니엘의 모험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는 허당기로 웃음을 자아내는 프니엘과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투비의 두 멤버 프니엘과 육성재는 병만족의 족장 김병만과 함께 화산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프니엘과 육성재는 화산이라는 말에 조금 신이 난 듯한 표정이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출정을 앞두고 하이파이브를 할 때부터 두 사람은 허우적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본의 아니게 이날 육성재와 프니엘에게 정글의 산증인이 됐다. 가장 먼저 이들 앞에 나타난 것은 고무나무였다. 고무액을 모으기 위해 받쳐놓은 코코넛 그릇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한 세 사람은 냄새를 맡아봤다. 고약한 고무수액 냄새에 세 사람은 서로의 잔뜩 찡그린 표정을 보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이 와중에 카카오 열매를 발견한 육성재는 생전 처음으로 카카오열매 시식을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척정신을 가득 안고 다시 발걸음을 옮기던 육성재와 프니엘 앞에는 고추가 기다리고 있었다. 김병만은 순수한 두 청년이 속을 줄 알고 다른 채소인 척 속이려고 했지만 프니엘은 “누가 봐도 고추인데요”라고 정곡을 찔렀다. 음식을 만들 때 같이 넣으면 좋겠다고 고추를 따던 육성재는 돌연 호기심이 발동한 듯 자발적 시식에 나섰다. 청량고추보다 5배 매운 고추의 맛에 육성재는 소리도 지르지 못한 채 괴로워했다. 그러나 이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프니엘은 뒤이어 시식에 나서며 모험을 자처했다.

시카고 청년 프니엘은 뜻밖의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르막길을 오르다 개미공습을 받던 프니엘은 “반팔 입는 게 아니었다”고 후회했다. 이를 들은 육성재는 “형, 걸쳐 있잖아 허리에 지금. 형 긴 팔 있어”라고 지적했다. 자신이 긴 팔을 가지고 있다는 것조차 잊고 있던 프니엘의 모습에 김병만은 “저는 지금 바보들과 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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