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파워타임’ 틴탑, 더욱 단단해져 돌아온 유쾌한 소년들(종합)

입력 2017-04-11 13: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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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사진 :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그룹 틴탑이 여전히 유쾌한 에너지로 돌아왔다.

틴탑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틴탑은 10일 정규 2집 ‘하이파이브’(HIGH FIVE)를 발매하고 컴백, 타이틀곡 ‘재밌어?’로 활동 중이다.

창조는 정규 2집 타이틀곡 ‘재밌어? 대해 “가식적인 여자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화정이 ’겪어본 일이냐‘고 묻자 니엘은 “용감한 형제 PD님이 쓰신 거라 용감한 형제 PD님이 겪은 일이 아닐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밌어?’를 멋진 라이브로 선보여 방송 분위기를 띄웠다.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틴탑은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리키는 어려 보여서 주민등록증 검사를 할 것 같다는 말에 “그렇다”며 “가끔 맥주 사려고 하면 주민등록증 보여 달라고 한다”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니엘은 DJ 최화정이 입술 이야기를 꺼내자 “여전히 두껍다”고 웃으며 말했고, “어릴 때는 너무 두꺼워서 콤플렉스일 때도 있었다. 그런데 데뷔하고 나서 많은 분들이 입술로 알아주시니까 이게 좋다는 걸 느꼈다”고 답했다. 또한 천지는 “제가 요즘 얼굴에 살이 많이 쪘다. 얼굴에만 살이 쪘다”고 말했고, 니엘은 “얼굴이 빵빵해지긴 했다. 도토리 넣고 다니는 것 같이 빵빵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다이어트 이야기도 이어졌다. 창조는 “다이어트보다 건강 때문에 운동을 조금씩 했다”고 밝혔으며, 리키는 “요즘 팥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팥물을 먹는데 그게 좋더라. 만들어서 먹으려고 했는데 만들어서 먹으면 맛이 없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시켰다. 맛도 있고 붓기가 쫙 쫙 빠진다”고 말했다. 또한 천지는 “최대한 안 먹었다”며 “그런데 몸에 살만 빠지더라”고 토로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틴탑은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는다. 이에 캡은 “시간이 빨리 가서 실감은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니엘은 “마음은 그대로다. 10대에 아직 머물러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틴탑은 최근 컴백을 앞두고 팬미팅을 진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터. 창조는 “일요일 팬미팅 때 팬분들한테 편지를 써서 읽어드리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멤버들이 읽으면서 울었다”고 말했고, 가장 많이 울었다는 천지는 “멤버들이 쓴 편지를 듣다 보니까 지난 7년간의 기억이 떠오르더라. 갑자기 울컥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니엘은 자작곡 ‘안녕?!’에 대해 이야기하며 “저희가 오랜만에 컴백해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안녕’이라고 하는 의미도 있고, 처음 보는 팬들에게 안녕, 저희를 떠나간 팬들에게도 안녕이라고 하는 의미를 담아서 만든 곡이다. 그런데 만들면서 사실 울컥하진 않았다. 기분 좋게 만들었다. 떠나가신 분들도 저희를 좋아하시고 응원해주셨던 분들이니까, 그런 분들도 길을 걷다가 이 노래를 들으면 이젠 저희에게 응원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다”고 전했다.

창조의 ‘쇼미더머니’ 도전자로 지원한 사실과 천지가 술만 마시면 누군가를 야단치는 주사가 있다는 사실, 멤버들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컴백을 앞두고 멤버가 팀을 떠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틴탑은 “정말 많이 단단해졌다”고 말하며, 남은 멤버들끼리 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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