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배우 이상아와 윤유선, 그리고 이승연네 가족이 각각 자녀들과 함께 도전할 미션을 받으며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 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승연, 윤유선, 이상아가 각각 자녀들과 함께 특별한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세 가족에게 '자녀와 함께 00에 도전하라'라는 같은 미션을 내렸다. 그 무언가를 도전 과제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었던 것.
먼저 이상아는 딸 서진에게 "너와 입으려고 베트남 여행가서 사왔다"면서 비키니 수영복을 꺼내 보여줬다. 딸 서진은 비키니를 보자마자 "너무 안 예쁘다 엄마 혼자 입어라"면서 "예쁘면 입으려고 했는데 엄마 취향이다"며 이를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상아는 "살이 너무 쪘다. 아무래도 비키니를 입으려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선언, 본격적인 몸매 관리에 앞서 몸무게를 재고 신체치수를 측정하기 시작했다. 마침 옆에서 이 과정을 도와주던 딸 서진은 엄마 이상아에 대해 "뱃살이 충격 먹었다. 어떻게 축 늘어지냐"면서 "늘어지는 살을 빼야 할 거 같다"라며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고, 이어 몸무게를 재는 내내 체중계에 자신의 발가락을 올려놓으며 엄마에게 장난치는 재미에 푹 빠진 천진난만한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상아는 딸 서진과 함께 다이어트 음식으로 해산물을 꼽으면서 이내 곧바로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이때 서진은 해산물이 귀엽다며 낙지를 직접 칼로 자르는 등 낙지 눈알까지 거침없이 시식하는 달콤살벌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집에선 해산물 요리를 척척 해내는 야무진 모습까지 드러내 엄마 상아에게 놀라움과 동시에 감탄까지 자아내게 만들었다.
또한 이승연네 가족은 딸 아람에게 "무엇을 도전하고 싶냐"고 물었고, 아람이는 피겨스케이트를 도전 과제로 꼽아 가족 모두 스케이트장으로 향하게 됐다. 이때 이승연은 "반백년 만에 처음타보는 거다"면서 "이제 뼈도 안 붙을 나이라 조심해야한다"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것.
무엇보다 김연아 前코치로 유명한 최인화까지 깜짝 등장, 그는 아람이의 스케이트 실력을 본후 "제2의 김연아다"고 감탄하면서 "조금 더 놀이처럼 하면 좋겠다"며 아람이의 눈높이에 맞춘 강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최인화는 "연아 언니가 했던거다. 조금만 배워보자"라며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했던 파이럴 포즈까지 아람이에게 가르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윤유선네가 선택한 미션 과제는 사격이었다. 윤유선은 아들 동주와 딸 주영이를 데리고 사격장으로 향했고, 세 사람은 처음 해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스나이퍼처럼 남다른 사격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