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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3’ 서막 올랐다…양세형·정은지 합류로 더 쫄깃해질 추리 전쟁(종합)

입력 2017-04-21 2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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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크라임씬’의 세 번째 시즌 막이 올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크라임씬3-추리의 전쟁 서막’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 방송 복습과 새 시즌 멤버들의 소개가 이루어졌다.

2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세 번째 시즌의 스페셜 방송은 시즌2 복습으로 시작했다. ‘크라임씬’은 최고의 추리를 보여줬던 ‘미스코리아 살인사건’, 범인이 가장 소름 돋는 활약을 펼쳤던 ‘통닭집 살인사건’, 가장 인상 깊은 캐릭터를 남긴 ‘산장 살인사건’ 등의 에피소드를 되짚었다.

‘미스코리아 살인사건’에서는 상상하지 못했던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만들었으며, ‘통닭집 살인사건’에서는 범인 역을 맡은 배우의 열연이 돋보였다. ‘산장 살인사건’ 에피소드에서는 ‘오타쿠’, 직업 군인이었던 전문 사냥꾼, 포악한 남편과 ‘꽃뱀’ 아내 등의 독특한 캐릭터들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크라임씬3’ 출연진의 첫 만남은 포스터 촬영장에서 이루어졌다. 장진은 김지훈가 고정 멤버가 된 것을 알고 반가워 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크라임씬2’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김지훈은 “2년 만에 뵙는다”며 장진에게 깍듯이 인사를 건넸고, 장진은 “말을 안 해줘서 몰랐다”며 그를 반겼다. 김지훈은 “저도 감독님만 알았다”며 다른 출연진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새 시즌에 합류하게 된 양세형은 장진을 만난 후 “처음 뵀다. 아무래도 포스가 남달랐다”고 밝혔고, 김지훈은 “양세형 씨 같은 경우에는 방송에서 보면 잔머리에 능해 보이지 않나. 그런데 그 이면에는 거짓말을 잘 못하는 성격인 것 같다. 그 친구가 범인은 맡으면 쉽게 걸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에게 “재미있고 몇 번 안 했는데도 애착이 생기더라”며 “매회 에피소드를 되게 촘촘하게 작가님들이 이야기를 써주셔서 하면서 재미있어 진다”고 ‘크라임씬’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에 양세형이 진심이냐고 반문하자 김지훈은 “이거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다. 요즘 예능 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시즌3를 하게 된다면 고정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을 밝혔다.

양세형은 박지윤에 대해 “워낙 꼼꼼한 느낌이 있어서 가장 두렵기도 하다”고 말했고, 박지윤은 “게스트를 했던 사람 중에 고정 멤버 한 명이 된다면 무조건 김지훈 씨일 거라고 생각했다”며 “워낙 잘 해줬고 나왔던 에피소드가 재미있었다. 연기자로 화면 안에서 봤을 때보다 플레이어로 봤을 때 더 큰 매력을 느꼈다”고 김지훈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데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세 번째 시즌의 마지막 멤버는 에이핑크 정은지였다. 이날 부득이하게 함께 하지 못한 정은지는 VCR을 통해 “열심히 준비하고 여러분들에게 뒤처지지 않은 괜찮은 막내로 참여하겠다”고 말했고, “앞 시즌이 너무 재미있었고 방 탈출 게임을 좋아한다. 머리를 쓰고 헤쳐 나가는 데 쾌감이 있었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또한 “눈치가 빠른 편이다. 미묘한 표정 변화를 캐치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범인을 눈치 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자신했다.

이날 첫 회 게스트로는 배우 송재림이 등장해 유력 대선 후보가 살해된 사건 롤플레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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