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나의 사랑, 그리스' 흥행 역주행에 상영관 확대

입력 2017-05-02 14: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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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낭만과 신화의 나라 그리스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세대,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세 커플이 사랑에 빠지고 서로의 아픔을 위로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 '나의 사랑, 그리스'가 지난 20일 개봉 이후 계속되는 관객들의 호응과 재관람열풍에 힘입어 2주차에 cgv아트하우스 상영관이 확대되고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나의 사랑, 그리스'는 지난 4월 20일 개봉한 이후에도 포털과 SNS에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재관람 열풍으로 개봉 후 2주차에도 불구하고 관객수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상영관 역주행현상을 일으키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의 사랑, 그리스'는 개봉 후 주말 좌석 점유율을 45.8%나 기록해 5월 연휴를 기한 한국영화 개봉 러시에도 불구하고 2주차에도 관객이 줄어들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흥행역주행을 예고하고 있다. 관객들은 영화를 본 후 SNS와 포털에 ‘아름다운 영화, 울림이 있는 영화, 다시 보고픈 영화(ki**ongn)’, ‘그럼에도 아프고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하는 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쵠졍)’, ‘마지막에 눈물이 왈칵...(kk**ing)’, ‘여운이 길다(오늘도 안녕한 하루)’, ‘감동감동 감동 그 자체였어요... 간만에 가슴이 뭉클했네요...(긍정의힘+)’, ‘오랜만에 최고!(apple2u)’, ‘그냥 사랑 영화인 줄 알았는데.. 폭풍 눈물 흘리다 갔습니다.(쥰윤)’ 등의 댓글을 올리며 재관람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이 같은 영화에 대한 열렬한 호응은 국가 부도 상태로 심각한 경제위기에 처한 그리스의 현실이 오늘날 한국의 상황과 비슷하며 그러한 현실속에서도 삶의 희망을 사랑 속에서 찾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이 한국 관객들에게도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분석된다.

영화는 낭만과 신화의 나라 그리스 매개로 현재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과 시대가 가도 변치 않는 사랑이 가진 위대한 힘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영화 곳곳에 그리스신화에서 차용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과 신들의 이름들이 등장시켜 현실의 사랑이지만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해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개봉 후에도 높은 좌석점유율과 상영관 역주행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의 사랑, 그리스'는 지난 4월 20일 개봉해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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