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스케치북’ 용준형 “헤이즈와 ‘돌아오지 마’, 미래 불투명한 시기에 작업”

입력 2017-05-07 00:50:58
    • 복사완료!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용준형과 헤이즈가 함께 가사 작업한 비화를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헤이즈는 ‘돌아오지 마’라는 곡에 대해 “제 곡인데 용준형 선배님이 피처링을 해주신 곡이다”고 설명했고, 용준형은 “작업하자고 전화 받았는데, 저는 그런 걸 항상 반기는 편이다. 곡을 보내 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그때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다. 호텔 방 안에서 가사를 써서 바로 보내줬다”고 말했다.

또한 용준형은 당시를 회상하며 “구 비스트 시절인데, 미래가 불투명할 때였다. (계약)기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나는 어디로 흘러갈까, 그런 생각을 할 때 연락이 온 거다. 나를 찾아주는 구나 싶었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듣던 헤이즈는 “대박. 정말 몰랐다.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용준형은 “맥주 한 잔 하면서 이 친구가 쓴 가사를 봤는데, 너무 나쁜 거다. 여자가 돌아오지 말라면서 이런 가사를 쓰면 남자를 너무 힘들게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헤이즈는 “정말 죄송하다. 정말 아무 것도 몰랐다”고 다시 한 번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용준형은 헤이즈와 가사 작업을 하며 이별 이야기도 나누었다고 밝히며 “너무나 상세하고 자세하게 다 얘기해줬다”고 말했고, 헤이즈는 “오빠가 너무 편했다. 진짜 힘들 때였다. 그래서 그때 상황과 어떻게 하다 이렇게 됐고 제가 어떤 상황인지를 술술 다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도 말씀해주셨다. 정말 순정파다”며 “아무 것도 없다. 그 뒤로도 아무 것도…”라고 말했고 용준형은 황급히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