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가 설렘 가득했던 10년 역사를 마무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공명♥정혜성, 슬리피♥이국주, 최민용♥장도연 커플의 가상 결혼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10년 만에 종영한다. 지난 2008년 2월 설특집으로 방송됐다가 3월 MBC ‘일밤’의 한 코너로 정규 편성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2009년 8월 독립 편성됐다. 이후 10년 동안 50쌍에 가까운 스타 커플이 출연하며 MBC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공명과 정혜성 커플은 결혼식 때 축하 영상을 보내준 고마운 지인들에게 답례품을 전달했다. 가장 먼지 김새론에게 화분과 수제 맥주를 전달한 두 사람은 이태환을 만났고, 이태환은 감사하다며 엉덩이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명과 정혜성은 씨엔블루 이종현, B1A4 진영 등을 만나 답례품을 전달하며 축하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한강에서 튜브보트를 즐기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슬리피와 이국주는 일본에서 달달한 신혼여행을 즐겼다. 기차를 타고 새로운 곳으로 이동한 두 사람은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로맨스를 이어갔다. 이국주는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꼬치 메뉴들을 맛보면서 먹방 투어를 즐겼고, 슬리피는 다정다감하게 이국주를 챙겼다. 이어 두 사람은 둘만의 지상낙원에서 손편지를 쓰며 서로의 진심을 전했다.
국화도 신혼부부 최민용과 장도연은 배를 타고 드라이브에 나섰다. 최민용은 아내가 무서워하자 1급 선박 면허증이 았다면서 안심시켰고, 푸른 바다를 가르며 낭만적인 배 드라이브를 즐겼다. 특히 최민용은 바다 한 가운데 배를 주차시킨 뒤 낚시를 했다. 이때 장도연은 장도연은 물고기가 잡히지 않자 시무룩한 최민용을 위해 앱을 이용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이후 다시 집으로 돌아온 최민용은 아침에 미리 잡은 개불과 광어, 우럭 등으로 장도연을 위한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다 최민용은 고급 일식집에서나 볼 수 있는 플레이팅과 함께 와인을 준비해 아내를 위한 낭만 풀코스를 선보였다. 장도연은 남편이 직접 뜬 회를 맛보며 감탄했고, 부족한 실력으로 끓인 맑은 매운탕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