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에디킴, 로이킴, 박재정이 한 번 보기 아쉬운 특급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는 ‘대박 연휴 맞이 숨은 여행지’를 찾아 여행을 떠난 에디킴, 박재정, 로이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을 떠나기 전 모인 세 남자는 본인의 여행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정은 자연파, 에디킴은 도시파였다. 특히 에디킴은 별다방이 있는지를 확인한다며 허세를 풍겨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정은 “우리 둘이 뭘 좋아하는지 알기 때문에 로이형이 (감안해서)스케줄을 짜줄 것이다”고 말했다.
세 명 모두를 만족시킬 여행지를 찾기 위해 로이킴은 열심히 여행지 조사에 나섰고, 브루나이를 찾았다. 브루나이에 대해 로이킴은 5시간 직항으로 갈 수 있고, 도착하면 7성급 호텔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 자연적인 정글도 존재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세 남자는 7성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고, 브루나이의 야시장을 방문해 폭풍 먹방을 선사했다. 야밤에 볼링 배틀을 펼쳤다. 구력 3년인 로이킴과 자신7년에 평균 점수 160점인 에디킴은 볼링 초보 박재정에 20점의 핸디캡을 줬다. 레이킴과 로이킴은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고, 박재정이 공을 잡자 레일 양 사이드의 범퍼가 올라와 둘은 당황했다.
알고 보니 박재정이 데스크로 가 거터 범퍼를 ‘넘버3 Park’이 할 때만 올려달라 요청한 것. 로이킴은 범퍼를 맞고 볼링핀을 맞추는 박재정에 “쟤 당구 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재정은 이어 볼링공을 떨어트리는 거치대 아이템을 들고 등장해 문화 충격을 안겼다.
로이킴과 에디킴은 신박한 아이템에 대해 “처음본다”며 이구동성을 외쳤고, 박재정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볼링공을 떨어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템을 이용한 볼링공은 느리지만 정확하게 볼링핀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로이킴은 “(나는 지금)예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에요”라며 의욕을 불태웠고 파워 볼링으로 스트라이크를 쳤다.
마지막에 박재정은 신박한 아이템도 거터 범퍼도 없이 공을 던졌고, 더블 스트라이크를 쳐내 소름을 안겼다. 로이킴은 믿을 수 없는 장면에 주저 앉아 “(박재정은)미친놈이야”라며 실성한 웃음을 지었다. 로이킴은 벌칙으로 뛰어서 숙소로 향했다. 다음날 멤버들은 정글로 향해 자연을 만끽했다. 한편 좌충우돌 여행기를 보여준 에로박 투어가 한채아-하재숙 팀을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