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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우결’ 최민용, 종영까지도 빛난 이 남자의 사랑법

입력 2017-05-07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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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가 종영하면서 국화도에서 신혼의 달달함을 뽐내던 최민용과 장도연의 이야기도 막을 내렸다. 하지만 마지막까지도 최민용의 사랑법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국화도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가는 최민용-장도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도연은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은 최민용을 위해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 마실을 나간다면서 최민용이 좋아하는 딸기로 케이크를 만들고 꽃다발까지 만든 장도연은 최민용이 오자 건반을 연주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최민용은 장도연이 마련한 생일상에 크게 만족했다. 특히 장도연은 최민용이 듀엣곡으로 함께하자고 했던 노래까지 연주해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장도연이 준비한 생일상과 미역국을 먹은 최민용은 이에 보답하고자 배를 타고 바다로 드라이브를 나가자고 제안했다. 장도연이 무서워하자 최민용은 선박 면허증까지 보여주면서 아내를 안심시켰다.

최민용과 장도연이 탄 배는 푸른 바다를 가로질렀다. 일반 드라이브와는 다른 바다 드라이브에 장도연은 크게 기뻐했고, 아내의 모습에 최민용도 즐거웠다. 이후 최민용은 바다 한 가운데 배를 세우고 낚시를 했다. 하지만 아무 수확이 없자 장도연이 남편을 위로하면서 두 사람은 다시 국화도로 돌아왔다.

최민용의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내를 위한 특별한 만찬을 준비한 것. 앞서 어업에서 얻었던 광어와 우럭, 멍게, 개불 등을 이용해 최민용은 고생한 아내를 위로했다. 이 과정에서 최민용은 전용 칼 등 다양한 장비를 선보였고, 회를 담는 접시는 고급 일식집에서 볼 듯한 거대한 배 모양 접시를 준비했다.

최민용은 “처음 어업 나갔을 때 자연산 광어를 갑작스럽게 얻었다. 그때 식칼로 대충 회 떠서 접시에 담아줬는데 아내가 좋아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깔끔하고 이쁘게 성의를 다해서 바치고 싶었다”고 미소지었다. 장도연도 “너무 훌륭했다. 남편의 정성이 느껴지는 저녁 식사였다”고 말하며 고마워했다.

현재 출연 중인 ‘우리 결혼했어요’ 커플 중 가장 늦게 합류했지만 가장 달달할 때를 보내고 있던 최민용과 장도연이기에 프로그램 종영이 아쉬웠다. 이에 제작진은 오는 13일 두 사람의 스페셜 방송으로 안녕을 전하고자 한다. 아직 최민용의 사랑법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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