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윤여정이 촛불집회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광화문 현장에 설치된 스튜디오로 직접 나가 까칠한 유권자를 콘셉트로 개표방송을 진행했다. 배우 윤여정과 유시민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여정은 촛불집회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 동네 근처가 효자동이다. 그 동네를 내가 잘 안다"라며 광화문 부근에서 거주 중이라고 했다.
윤여정은 "촛불집회 처음 시작할 때쯤이었다. (시위 현장에서)나이 드신 분이 차 위로 올라가서 선동하려고 하더라. 근데 젊은이들이 끌어내리더라"며 "나중에 매니저한테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그 분이 선동하려고 했는데 젊은이들이 자제하자고 했다'고 하더라.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라고 일화를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손석희는 윤여정의 기억력에 감탄했다. 윤여정은 "아직 기억력은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