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하이라이트의 열일이 반갑다. 지난 3월 성공적 재데뷔를 마친 하이라이트는 구 비스트에서의 공백을 메우려는 듯 쉼 없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7월 비스트로서 마지막 앨범을 발매한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올해 3월 하이라이트로 새롭게 돌아왔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설립 후 소속사 대표이자 아티스트가 된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음원 차트,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9년 차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줬다.
컴백과 동시에 활발한 방송 활동은 계속됐다. 음악방송은 물론,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등 완전체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각각 tvN ‘편의점을 털어라’, SBS ‘판타스틱 듀오2’, tvN ‘공조’, ‘주말엔 숲으로(현재 하차)’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MC, 예능인으로 활약했다.
네 멤버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사이, 용준형은 솔로 앨범 준비에 집중했다. 비스트 활동 당시부터 꾸준히 솔로곡을 발매해오던 용준형은 이번 싱글 ‘그대로일까’에 하이라이트의 분위기와 또 다른 자신만의 색을 입혔다.
그룹 내 메인 보컬 포지션인 양요섭은 OST 참여로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선보인다. 10일 첫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 OST의 첫 번째 가창자로 발탁된 것. 양요섭은 OST곡 ‘남자라 울지 못했어’를 통해 애절한 발라드를 소화할 예정이다.
연기돌 이기광의 모습도 조만간 만날 수 있다. 이기광은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서클’에서 스마트 지구 시청 보안과 공무원 이호수 역을 맡았다. 스마트 지구의 최초 살인사건 발생으로 김강우와 함께 사건 수사를 하게 된다.
하이라이트 재데뷔 후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은 오는 29일 또 한 번 완전체로 뭉친다. 11일 하이라이트의 소속사 측은 첫 번째 EP앨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의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뮤직비디오 촬영이 완료된 상태”라 밝혔다.
공백기 없는 활동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완전체부터 솔로, 예능, 드라마까지 스펙트럼 넓은 9년 차 아이돌 하이라이트가 더욱 빛나는 올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