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현아가 무대위에서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시청자들 입가에 미소를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옥상달빛 멤버들이 현아와의 친분을 드러내며 몰카를 의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옥상달빛은 절친 현아와의 의외의 인맥에 MC들이 놀라워하자 "현아가 우리 노래 팬이라고 해서 그 계기로 친해지게 됐다"며 인연을 전하면서 현아에 대해 “현아로 인해 아이돌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며 “정서가 되게 생각보다 여린 정서가 많다, 여리고 감수성이 있는 세상여자"라며 무대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정반대의 모습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끈 것.
이어 작전대로 현아가 몰래카메라 장소로 등장, 이때 연기자 자연인이 빈병을 주으려 낭떠러지로 추락하자 현아는 벌떡 일어나 그에게 달려갔다. 이때 현아는 자연인을 직접 부축할 뿐만 아니라 빈병 주머니를 직접 들고 옮겨준 것. 또한 연기자 자연인이 "구멍 난 양말을 꿰매려 한다"며 "바늘에 실을 꿰어 달라"고 부탁하자 현아는 자신이 신고 있던 양말을 직접 벗어 주는 등 천사같은 마음씨를 드러냈다.
화려한 모습뒤에 숨겨진 순수한 모습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자연인으로부터 오골계를 선물받은 현아는 "닭 잘 못 먹는다 껍질도 무섭다"며 여린 모습을 보이더니 "마음만 받을까"며 고민하던 중 진기한 소품용 소고기를 발견, 현아는 "이거 고기 다 드릴까, 근데 괜히 이런거 드리면 실례가 되지 않을까"라며 착하면서도 생각까지 깊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현아는 선물받은 옻닭을 냄비까지 다 씻어서 되돌려주었고 이때 연기자인 자연인이 "누구냐,아나운서냐"며 모른척 묻자, "학생이다"고 대답하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현아는 옥상달빛 멤버들에게 평소에 볼 수 없는 닭살 애교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으며, 몰카 후에는 "오늘부로 변할거다 반항할거다"라면서 "언니들이 오라고하면 영상전화해서 확인할거다"며 귀여운 투정을 보였고, 이어 "장난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언니들에게 예쁜 동생이고 싶다, 지금처럼만 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